[뉴스로드] 금호석유화학이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최고 등급 기업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400개 이상의 화학업종 기업들이 평가를 받았으며, 그 중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아시아 8개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28개 기업만이 이 리스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42개 산업에서 1만5천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리스크 점수가 가장 낮은 상위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러한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ESG 경영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S&P 글로벌이 발행하는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024년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7천690개 이상의 기업 중 상위 78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린 금호석유화학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 및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ESG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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