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고자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편안하고 안전한 주민 생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우는 법정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도로와 주차장 등 교통시설과 광장, 공원, 녹지 등 공간시설이다.
문화·체육시설과 보건·복지시설 등도 포함된다.
의정부시는 시민 의견을 검토한 뒤 관계 기관과 협의해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이유에 따른 계획 변경이나 폐지 의견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며 시청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팩시밀리(031-828-4459), 전자우편(hoon2254@korea.kr) 등으로 의견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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