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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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 나서

이뉴스투데이 2025-02-20 09:5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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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 행사 현장.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 행사 현장. [사진=코스맥스]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뷰티 제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에 나선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매년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지 고객사를 위한 통합 전략을 제안한다.

올해 행사에는 타루나 이크라르 인도네시아 식약청장과 다니엘 미나르디 쇼피 인도네시아 신사업 담당 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현지 고객사 80여 곳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뷰티 설루션’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2025~2026년 글로벌 뷰티 트렌드 △코스맥스인도네시아 R&I센터 자체 처방 및 개발 기술 브랜딩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부문별 대표 제품 △이커머스 채널 진출 전략 △패키지 동향 등을 소개했다.

현지 여성 571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피부 측정을 거쳐 주요 피부 고민을 분석한 결과도 선보였다. 

이와 연계해 독창적인 패키지에 고효능 성분을 담은 세안제와 세럼, 멀티 파우더 팩트, 립 메이크업 제품 등 피부 고민별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도 참석해 웰니스와 뷰티를 연결하는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현재 추진 중인 할랄 인증 취득 후 코스맥스인도네시아와 협력해 할랄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제품 생산과 현지 고객사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고객사와 시너지를 내며 현지 뷰티 시장의 키 플레이어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한국 본사 및 관계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해 적극적인 외형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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