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부두 입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땅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인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1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부두 입구 대도로변에서 맨홀 뚜껑이 내려앉으며, 그 주변으로 지름 2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근을 지나가던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지점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