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미국 소형가전 1위 브랜드 '샤크닌자'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과 27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이는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2월 '샤크닌자' 무선 청소기를 국내에 첫 론칭한 이후 차별화 상품을 TV,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는 '원소싱 멀티채널(OSMC, One Sourcing Multi Channel)' 방식으로 판매해 왔다.
22일에는 약 1.7kg 무게에 자동 먼지비움 기능까지 갖춘 '에보파워 시스템 네오+' 무선 청소기를 샤크 스팀 청소기와 3.5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더해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27일 '최유라쇼'에선 '샤크 디텍트' 무선 청소기를 판매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샤크 핸디형 청소기를 증정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그릴·에어프라이·로스트·베이크·건조·재가열 등 6가지 요리 기능을 갖춘 '닌자 푸디 에어그릴'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청소기를 비롯해 주방 가전, 뷰티 기기 등으로 '샤크닌자'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지난해 론칭해 1년 만에 주문액 300억 원을 달성한 샤크닌자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샤크닌자의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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