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홈플러스는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2022년 2월 이래로 3년간 누적고객수 1억2000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은 리뉴얼 오픈 시작을 기점으로 지난 3년간 누적 매출과 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점포 매출은 3년간 전년동기 대비 최대 84% 늘었다.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식품 매장 면적을 확대한 만큼, 식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1% 올랐다. 성장을 이끈 지역별 주요 거점 점포는 강서점, 간석점, 성서점, 아시아드점, 유성점, 의정부점 등이었다.
멤버십 고객수도 급증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2월 기준 누적 110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전 대비 신규 고객수는 63% 증가했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도 약 68% 상승했다.
특히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과 간석점은 최근 리뉴얼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12% 느는 등 추가 성장 중이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핵심 점포 중 하나인 의정부점을 20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 오픈한다. 의정부점은 2022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리뉴얼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핵심 점포 중 하나다.
의정부점은 오는 22일에는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대광어 해체쇼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전국 33개점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 이 중 3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리뉴얼했다. 이는 전국 점포수의 4분의 1 이상이다.
홈플러스는 연내 강원도 지역 점포까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해 전국 모든 시∙도로 식품 전문 매장을 확하고, 핵심 점포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리뉴얼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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