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사용하는 1천167대의 정수기 수질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마시기에 적합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사 결과 학교와 소규모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정수기 1천167대 중 2대를 제외한 정수기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이다.
기준을 초과한 정수기 2대는 폐기됐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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