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10주년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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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10주년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

뉴스컬처 2025-02-20 07:4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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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또 한 번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2022년 7월 미국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피날레를 장식한 뒤 약 3년 만에 다시금 ‘롤라팔루자’를 접수하러 나선다.

방탄소년단 제이홉_2025 롤라팔루자 베를린. 사진=롤라팔루자 베를린
방탄소년단 제이홉_2025 롤라팔루자 베를린. 사진=롤라팔루자 베를린

제이홉은 오는 7월 12~1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제이홉과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벤슨 분(Benson Boon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등 쟁쟁한 라인업을 발표해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제이홉을 “선구자이자 아이콘”이라 소개하며 “그는 전 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는 존재다. 제이홉의 음악은 힙합(Hip hop)과 팝(Pop), 무한한 에너지를 융합한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의 쇼는 강력한 존재감과 음악성으로 경계를 초월한다”라고 호평했다.

제이홉이 유럽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독일에서의 공연은 2018년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LOVE YOURSELF’ 이후 약 6년 9개월 만이다. 

제이홉은 ‘롤라팔루자’ 메인 무대에 선 최초의 한국 가수다.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8곡을 열창하며 10만 5000여 관객과 호흡했다. 당시 외신은 “역사적인 헤드라인 세트를 선보인 진정한 솔로 아티스트”(NME), “음악의 역사책에서 눈에 띄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등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28일~3월 2일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어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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