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일본 데뷔 앞두고 '편스토랑' 출격...한일 온통 '분내음'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홍지윤이 '편스토랑'에서 또 한번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20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홍지윤이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재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가수 홍지윤.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홍지윤은 지난해 '편스토랑' 패밀리이자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홍지윤의 찰떡 같은 리액션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돌게 했고, 적재적소에 센스 있게 터지는 입담은 예능으로서 재미를 배가했다.

이후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오는 홍지윤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홍지윤의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토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미스트롯2' 선(善)을 차지한 실력 있는 트로트 가수다. 최근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했으며, '설특집 트롯대잔치'를 비롯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신랑수업'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지윤은 최근 김연자와 함께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며 차세대 트로트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홍지윤은 현지 음악 제작사인 크라운 주식회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일본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편스토랑'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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