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체육교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 일본 육상 국가대표 출신인 야마모토 아미다. 그녀는 2002년 일본 시가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발휘하며 육상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일본 여자 육상 400m 종목에서 역대 통산 1위라는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202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주목받았던 그녀가 돌연 현역에서 은퇴하고 교사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커뮤니티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스펙의 체육교사가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야마모토 아미는 리츠메이칸대학 스포츠건강과학부를 졸업한 뒤,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교사가 되기 위해 교원 임용시험에 도전했다. 합격 후에는 고향인 시가현으로 돌아가 모교인 시립 마츠바라 중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 중이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에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지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체육쌤’으로 불리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저 학교 학생들 너무 부럽다”, “역대급 스펙에 미모까지… 현실감 없다”, “수업 듣다가 심장이 멎을 것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그녀가 지도하는 체육 수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야마모토 아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며 후배 육상 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 중에는 “진짜 국가대표 출신 선생님께 배우는 게 꿈만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역대급 스펙과 미모, 그리고 따뜻한 가르침까지 겸비한 체육교사의 등장에 커뮤니티는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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