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황, 제작진 차로 병원 이동..' 얼마 전 '6시 내고향' 지방 촬영 중 발생한 어르신 '긴급 이송' 사태 (+방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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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제작진 차로 병원 이동..' 얼마 전 '6시 내고향' 지방 촬영 중 발생한 어르신 '긴급 이송' 사태 (+방송 장면)

뉴스클립 2025-02-19 22:2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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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KBS1 '6시 내고향'

'6시 내고향' 김정연이 다친 어르신을 살뜰히 살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는 강원도 평창을 찾은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연은 버스의 좌석에 앉아있던 한 어르신의 팔이 심하게 부은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다가갔다.

'국민 안내양' 김정연, 부상 당한 어르신 발견.. "빨리 병원가요" 

KBS1 '6시 내고향'
KBS1 '6시 내고향'

김정연이 몸 상태를 묻자, 어르신은 "빙판길에 넘어져서 팔이 붓고 쿡쿡 쑤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연은 "지지대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제작진들에게 수건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수건의 길이는 짧아서 제대로 고정시킬 수 없었다.

결국 김정연은 "급하니까 버스 말고 우리 제작진 차를 타고 빨리 병원에 가자"라고 제안했다. 제작진들과 김정연은 어르신을 차로 안내했고, 어르신은 "그냥 내가 빨리 가지 싶어서 택시를 타려고 하니까 택시가 또 안 오더라"라며 택시를 타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KBS1 '6시 내고향'
KBS1 '6시 내고향'

김정연과 병원에 도착한 어르신은 서둘러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어르신의 손목뼈 두 군데가 골절돼 있었다. 의사는 "4~6주 정도 깁스를 해야한다"라며 "추가 손상이 가지 않게끔 응급처치를 아주 잘 하셨다"라며 김정연의 처치를 칭찬했다.

김정연은 어르신이 붕대를 한 것을 본 뒤에야 "어머니 하신 거 보니까 제가 정말 안심이 된다"라고 한시름을 놓았다. 어르신은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다"라며 김정연과 제작진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

KBS1 '6시 내고향'
KBS1 '6시 내고향'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어르신을 살피고 병원으로 안내한 김정연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김정연 씨 멋집니다", "제작진들도 멋지네요", "방송 중에 저렇게 처신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가수 김정연, 현재 활동은?

한편 트로트 가수 겸 MC인 김정연은 2008년, 정규 앨범 '사랑하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KBS1 '6시 내고향'
KBS1 '6시 내고향'

김정연은 파주시 홍보대사, 경상남도 함양군 홍보대사,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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