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MD] 승격의 주인공은 누구? ‘인천vs수원vs충남아산vs이랜드’ 감독들, 입 모아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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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MD] 승격의 주인공은 누구? ‘인천vs수원vs충남아산vs이랜드’ 감독들, 입 모아 지목!

인터풋볼 2025-02-19 18: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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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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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가동민 기자(상암동)] 이번 시즌 K리그1으로 향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 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 충남아산FC, 서울 이랜드,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 김포FC, 부천FC,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 안산 그리너스, 경남FC, 성남FC, 화성FC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가장 많이 호명된 건 인천과 수원이다. 각 구단의 감독들은 예상 우승 후보로 일제히 인천과 수원을 꼽았다. 당연한 결과다. K리그2에서 인천, 수원은 가장 강력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인천은 바로 승격하겠다는 각오로 예산을 유지했다. 이명주, 김도혁 등 핵심 선수들이 남았고 제르소, 무고사 등 특급 외국인 선수들도 지켰다. 인천은 바로우를 영입하며 날카로움을 더했다. 인천 선수들의 이름값은 K리그2에서 단연 1등이다.

수원도 만만치 않다. 수원은 지난 시즌 승격에 도전했지만 6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절치부심하며 수원은 변성환 감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최영준, 김지현, 권완규 등 베테랑을 품었고 일류첸코, 브루노 실바를 데려오며 공격 보강도 마쳤다. 인천과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가 있다.

충남아산과 서울 이랜드도 심심치 않게 상위권 경쟁팀으로 평가받았다. 충남아산은 지난 시즌 최고의 돌풍을 일으켰다.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FC를 만나 경쟁력을 보여줬다. 김현석 감독이 전남으로 떠났지만 배성재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돼 충남아산을 지휘하게 됐다. 배성재 감독은 기존 충남아산의 전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에도 준수한 경기력이 예상된다.

서울 이랜드도 지난 시즌 승격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충남아산과 순위 경쟁 끝에 3위로 시즌을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 전남을 누르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북 현대에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 이랜드는 다시 승격에 도전하기 위해 김오규, 오스마르 등 베테랑을 유지했고 이탈로, 페드링요, 아이데일, 에울레르를 영입하며 외국인 자원을 강화했다.

이번 시즌 인천, 수원, 충남아산, 서울 이랜드 중 승격의 주인공이 나올지 주목된다. K리그2는 언제나 그랬듯 2023시즌 김포처럼, 2024시즌 충남아산처럼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 나올 수도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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