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집필한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메디치미디어)가 출간을 앞두고 19일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날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서점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국민이 먼저입니다'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출판사는 책 소개에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국민을 위한 '선택'과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며 "이 책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구성돼 있다"고 적었다.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대담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날 교보문고 사이트 구매리뷰에는 "기대됩니다 한동훈 대표가 처음으로 낸책이고 직접 다썼다지요. 모두 두려워 떨었고 일부정치가들은 숨기에 급급하며 허둥지둥했던 계엄의밤, 생명을 건 결단과 판단력을 보여줬던 리더십 역사에 남을만 합니다. 책제목 그대로 국민이 먼저였다는 생각에서였겠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계엄 해제에 앞장선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수 한동훈 대표님 정치교체 세대교체 이뤄냅시다 파이팅", " 역사적인 순간은 담은 책. 역사에 기록될거라 봅니다" 등의 댓글이 달려있다.
한편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는 26일 책 출간과 함께 공개 행보를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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