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금고 선거 75명 입후보…평균 경쟁률 1.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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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마을금고 선거 75명 입후보…평균 경쟁률 1.6대 1

연합뉴스 2025-02-19 18:1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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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왕새마을금고 5명 최다…29개 금고 무투표 당선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오는 3월 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7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19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총 48개 금고에 75명이 입후보했다.

평균 경쟁률은 1.6대 1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31명, 충주 12명, 음성 9명, 진천 5명, 영동·옥천 각 4명, 제천·보은 각 3명, 괴산 2명, 단양·증평 각 1명이다.

음성 삼왕새마을금고는 5명의 후보가 나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청주중앙새마을금고, 충주SM새마을금고, 동제천새마을금고 등 29곳은 1명만 후보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 달 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한다.

예상 선거인 수는 약 11만 4천명으로 추산된다.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개정 새마을금고법 시행 후 처음으로 선관위에 의무 위탁되는 선거로 금고 규모에 따라 회원 직선제와 대의원제로 구분돼 진행된다.

2023년 평균 잔액 기준 2천억원 이상인 금고에는 직선제가 처음 도입되며, 2천억원 미만인 금고는 기존 대의원제로 이사장을 선출한다.

새로 뽑힌 이사장들의 임기는 4년으로 다음 달 21일부터 시작된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거통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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