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속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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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속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전 본격화

한라일보 2025-02-19 18:0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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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오는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 제주에서는 40개 금고에서 50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10곳만 양자 대결 경쟁 구도가 형성됐고, 나머지 30곳은 단일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후보 등록이 마감된 19일 오후 6시 기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제주지역 40개 금고(제주시 23, 서귀포시 17)의 이사장 후보는 총 50명(제주시 25, 서귀포시 25)인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1.2대 1을 기록했다.

등록 후보의 성별은 남성이 4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여성은 5명이다.

경선이 펼쳐지는 10곳은 제주시 2곳(동제주새마을금고, 서제주새마을금고), 서귀포시 8곳(서홍새마을금고, 서호새마을금고, 하원새마을금고, 동홍새마을금고, 제주남원동부새마을금고, 태흥새마을금고, 의귀새마을금고, 서귀포동부새마을금고)다. 이 중 회원 직선제를 치르는 곳은 3곳이며, 7곳은 대의원회의 간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게 된다.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후보자들은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2023년 평균 자산 기준이 2000억원 이상인 새마을금고가 직선제 대상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새마을금고는 직선제와 간선제를 택할 수 있는데 제주에서는 18곳(제주시 9, 서귀포시 9)이 직선제, 22곳(제주시 14, 서귀포시 8)이 대의원회의 간선제 방식으로 선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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