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경기 당일 취소를 통보받았다.
울산HD는 19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산둥 타이산과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페이즈 8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이미 ACLE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됐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 경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산둥이 경기 당일 취소를 통보하면서 울산은 어리둥절한 상황을 맞았다.
산둥은 호텔에서 경기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공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AFC는 공식 채널을 통해 “산둥으로부터 울산과의 경기에 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이후 ACLE에서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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