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천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본격 착수<제공=남해군> |
이 사업은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해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달 12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5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연장, 물양장 및 살개섬 선착장 조성,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구축, 파도막이 설치 등을 진행한다.
장충남 군수는 "어항시설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보로 어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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