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 개편, 할인 혜택 강화

남해 관광의 시작과 끝,'낭만남해'로∼.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의 시스템 고도화와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낭만남해'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위치 기반 주변 정보와 여행 후기도 제공한다.

남해군은 재방문 시스템과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로 30만 원 상당 커플 숙박권도 지원한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사업체들이 '낭만남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낭만남해'는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