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교사용과 학생용 도움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똑똑똑, 1학년'이라는 교사용 도움자료는 유치원에서의 경험, 1학년 교육과장 톺아보기, 1학년 열두 달 교육계획 설계, 3월 입학 초기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부록으로 '똑똑 한글' 지도 방법을 담았다.
학생용 '똑똑 한글'은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연계해 자음과 모음, 받침 있는 글자에 대한 해득과 선 긋기부터 자형에 맞는 바른 글씨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자료는 1학년 담임교사와 1학년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 유치원 교사가 협력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도록 개발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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