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9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종이류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한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연기 확산 중으로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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