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안전·건설 분야 1조 3,08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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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안전·건설 분야 1조 3,083억 원 투입

코리아이글뉴스 2025-02-19 15:1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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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전경
서울시청전경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19일 올 한 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약 1조 3,08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4월까지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공사와 용역의 발주를 신속하게 추진해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가 올해 발주하는 안전·건설 분야 용역과 공사는 총 320건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교량·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 등의 보수·보강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100건(571억 원) ▲기반시설 설계 77건(623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17건(229억 원) 등으로 총 194건이며 사업비는 총 1,423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공사 50건(6,143억 원)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2건(3,270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4건(2,247억 원) 등 총 126건에 총 1조 1,6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발주를 통해 총 13,737개(용역 관련 1,494개, 공사 관련 12,243개)의 안전·건설분야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0년 기준년 산업연관표’('24.9.)에 따르면 10억 원의 재화를 생산할 때 유발되는 건설 분야 취업자 수는 2020년 기준 10.5명이다.

한편 시는 관련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safe/archives/515843)에 올해 발주 예정인 안전‧건설 분야 용역·공사에 대한 대략적인 사업 내용과 발주 시기 등의 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2025년 안전 건설 분야 사업 및 발주시기 자료’ 검색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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