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9일 오후 1시 53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산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 오후 2시 10분께 주불을 끄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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