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동부 주요 관광지 '몰카' 특별단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자치경찰 동부 주요 관광지 '몰카' 특별단속

한라일보 2025-02-19 14:24:09 신고

3줄요약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는 안전한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부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불법촬영장치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여성 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와 협력해 오는 24일까지 비자림을 시작으로 동부 중산간 지역의 관광지와 리사무소 등 11개소에 설치된 150여개의 공중 화장실과 탈의실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장소는 송당·덕천·교래·선흘1리·2리사무소 공중화장실(5개소), 비자림, 비밀의 숲,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메이즈랜드, 산굼부리 관광지(5개소), 제주 동부보건소 공공기관(1개소) 등이다.

자치경찰단은 고성능 전파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불법촬영장치(일명 몰카) 설치 여부 ▷안심비상벨 작동 상태 ▷불법촬영장치 설치 취약 지점 ▷화장실 출입문 시건장치 파손 여부 ▷외부 시선 차단 상태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해 110개소의 공중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을 점검했다. 당시 불법촬영장치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8건의 시정 권고를 실시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