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이 올해 주력 상품으로 365클라우드를 내세우며 주차관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기존 사명 파킹클라우드에서 브랜드명과 동일한 아이파킹으로 변경한 이후 핵심 경영 목표로 365클라우드 도입 확대와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을 설정했다.
현재 전국 8,800여 개 주차장을 운영하는 아이파킹은 월평균 160개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하루 평균 16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처리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무인 주차 시스템을 앞세워 업계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파킹 연구소와 NHN IOT사업본부가 공동 개발한 365클라우드는 약 3년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완성한 차세대 주차관리 시스템이다.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고, 관리 PC 장애 시 데이터 손실과 결제 오류를 방지하는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현재 100여 개 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며, 유지보수 편의성이 높아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이파킹은 지난해 신규 계약이 15% 증가한 2,000개를 기록했으며, 주차 사업 부문에서 8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AI 기반 카메라와 클라우드 데이터 처리를 도입하면서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AS 대응 속도를 개선해 사고 발생 후 12시간 내 70%, 24시간 내 100% 처리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무인 주차관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아이파킹은 브랜드 인지도, 기술력, 서비스 품질을 앞세워 올해 1,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삼았다. 365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국내 주차관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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