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서 첫 경기부터 난적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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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서 첫 경기부터 난적 상대

경향게임스 2025-02-19 11:0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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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대표로 마스터스 방콕에 출전하는 DRX와 T1이 첫 경기부터 난적을 상대한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마스터스 방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4개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 VCT 아메리카스, VCT EMEA, VCT CN에서 진행된 킥오프 토너먼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대회다. VCT 퍼시픽에서는 DRX가 T1을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VCT 아메리카스에서는 G2 이스포츠가 센티널즈를, VCT EMEA에서는 팀 바이탈리티가 팀 리퀴드를 제압했고 VCT CN에서는 에드워드 게이밍이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잡아내고 정상에 올랐다. 

8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차 경쟁을 펼친다. 1라운드에서는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인 DRX가 VCT 아메리카스 준우승팀인 센티널즈를 상대하고 퍼시픽 준우승팀인 T1은 EMEA 우승팀인 팀 바이탈리티와 대결한다. 아메리카스 우승팀인 G2 이스포츠는 CN 준우승팀인 트레이스 이스포츠를, 2024년 챔피언스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은 EMEA 준우승팀인 팀 리퀴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20일 시작하는 개막전에서는 에드워드 게이밍과 팀 리퀴드가 대결하고 다음 경기에 DRX와 센티널즈를 만난다. 21일에는 T1이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하며 G2 이스포츠와 트레이스 이스포츠의 경기가 이어진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VCT 퍼시픽 우승팀인 DRX는 오랜만에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2023년 VCT 퍼시픽 준우승자 자격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마스터스에 나갔던 DRX는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작년에도 문을 두드렸지만 킥오프에서 4강, 스테이지 1에서 4위에 머무르는 결과를 낳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DRX의 첫 상대는 아메리카스 준우승팀인 센티널즈다.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센티널즈는 작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발로란트 강호 팀이다. 

DRX는 센티널즈를 상대로 공식 대회에서 한 번, 비공식 대회에서 한 번 만나 모두 패했다. 2023년 아프리카TV(현 SOOP)가 개최한 발로란트 리그 승자전에서 만나 0대2로 패했고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0대2로 패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다. 

DRX는 절차부심해 올해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단행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센티널즈를 상대로 설욕을 갚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결의 관건은 신규 요원인 ‘테호‘의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DRX는 VCT 퍼시픽 킥오프 기간 동안 ‘프링‘ 노하준에게 테호를 전담시키며 우승까지 차지했고 센티널즈는 ‘존큐티‘ 모하메드 아미네 오우아리드가 테호를 13번이나 쓰면서 아메리카스 준우승을 차지했기에 뜨거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제공=라이엇게임즈.)

T1은 발로란트 이스포츠에 국제 리그가 도입된 2023년 이래 두 번의 마스터스와 한 번의 챔피언스에 출전한 바 있지만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 2023년 도쿄에서 열린 마스터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챔피언스, 2024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마스터스 모두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지 못했다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팀은 올해 스쿼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발로란트 이스포츠 1세대로 DRX 시절 마스터스와 챔피언스를 모두 뛰어본 적이 있는 ‘스택스‘ 김구택을 2024년 영입했고 이어 ‘버즈‘ 유병철까지 합류시켰다. 작년 젠지가 마스터스 상하이를 제패할 때의 주역이던 ‘메테오‘ 김태오도 영입하며 팀을 재편했다.

T1의 첫 상대는 VCT EMEA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바이탈리티다. 팀 바이탈리티에는 작년까지 프나틱에서 활약하며 록//인 상파울루, 마스터스 도쿄 우승을 차지한 ‘더크‘ 니키타 시르미테프와 라우드에서 뛰면서 챔피언스 이스탄불을 제패한 ‘레스‘ 펠리페 바쏘 등의 베테랑이 포진된 팀이다. T1 역시 까다로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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