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19일 전날에 이어 이틀째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5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41.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 대비 1.7원 내린 1442.0원으로 개장한 뒤 낙폭이 다소 줄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은 달러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달 안에 만나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035로 전날보다 소폭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99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9.83원보다 0.16원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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