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어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수요모집을 통해 기업들에게 API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의 API화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위베어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무료 컨설팅도 신청할 수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의 API화, 대량 데이터 처리, API 등록 및 활용 간소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등을 수요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설립된 위베어소프트는 티맥스소프트 핵심 연구원 출신들이 만든 미들웨어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미들웨어로 API 게이트웨이와 매니지먼트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장영휘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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