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기업 투블럭에이아이(대표 조영환)가 18일 진행된 2024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받았다.
투블럭에이아이의 서비스인 '키위티-키위런'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글쓰기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 2024년 광주와 대구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실증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KERIS 주관의 우수 실증 사례 공모전은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에 참여한 기업과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의 경우 공교육에서의 에듀테크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주제로 하였다. 투블럭에이아이는 에듀테크 실증을 통하여 교육 현장과 기업 간 협업을 끌어내고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수상에 선정되었다.
키위티-키위런은 자체 개발 AI를 활용한 글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4년에는 200만 건 이상의 글쓰기 평가를 이루어냈다. 현재 대학교를 포함한 500여 개 학교에서 7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조영환 투블럭에이아이 대표는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키위티-키위런을 활용하고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끊임없이 제공해준 덕분"이라며 "올해도 공교육 현장에서의 글쓰기를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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