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평택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3만여마리가 폐사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9분께 평택시 서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구조의 양계장 7개동 중 1개동이 전소했으며 산란계 등 닭 3만여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10여분 만인 19일 오전 1시 7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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