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안전하게 집까지 동행…강동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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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안전하게 집까지 동행…강동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연합뉴스 2025-02-19 09:4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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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버스 정류장 등에 2인 1조 대원 배치

안심이 앱 포스터 안심이 앱 포스터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늦은 밤 구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는 '안심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지하철역 등에서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대원 16명을 선발, 이번 달부터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 2인 1조로 배치했다.

안심귀가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 지역은 작년 한 해 서비스 신청이 많았던 곳을 중심으로 짰다.

강동구청역, 강동역, 길동역, 둔촌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 강일역과 인근 버스정류장 14곳이다.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구민은 거점 지역에서 노란 조끼를 착용한 스카우트 대원에게 신청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에서 예약하면 된다.

구는 이 외에도 안심이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이 앱에서 긴급 신고 버튼을 누르면 전담 관제요원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 경찰 출동까지 돕는 시스템이다.

오는 3월부터 안심이 관제센터는 기존 야간 근무(오후 9시∼익일 오전 6시)에서 24시간으로 바뀐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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