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고품질 소용량 화장품으로 가성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더마비, 리얼베리어와 협업해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됐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복숭아 향이 특징이며 세정 후에도 피부 당김이 없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1분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100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이 특징이다.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는 드럭스토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의 소용량 버전이다. 파우치 형태로 일주일분을 휴대할 수 있으며 피부 속 수분 충전과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GS25는 아크네스, 듀이트리, 메디힐 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제품력을 갖춘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주희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기초화장품 인기와 뷰티 제품 구매 연령대가 낮아지는 점에 착안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번 제품들을 기획했다"며 "건강한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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