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지영, 폐암 투병에도 못 말렸던 연기 열정…벌써 8주기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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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엄마' 김지영, 폐암 투병에도 못 말렸던 연기 열정…벌써 8주기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2025-02-19 07:5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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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김지영이 우리 곁을 떠난지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끝에 합병증인 급성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79세.

걸쭉한 사투리 연기로 친근한 어머니상을 연기, 전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은 김지영은 급성폐렴으로 입원한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김지영은 약 2년 동안 폐암을 앓았음에도 투병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갔다. 2015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했고 2016년엔 tvN '싸우자 귀신아', JTBC '판타스틱'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세상을 떠난 해까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고인의 연기 열정이 투병 중에도 계속됐던 셈이다.

한편,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넘어와 드라마 '전원일기'(1980), '육남매'(1998), '야인시대'(2002), '토지'(2004), '금 나와라, 뚝딱!'(2013) 등에서 활약했다. 5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1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은 용인 평온의 숲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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