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태클 미스' 바이에른 뮌헨-'황인범 결장' 페예노르트, 나란히 UCL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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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태클 미스' 바이에른 뮌헨-'황인범 결장' 페예노르트, 나란히 UCL 16강행

한스경제 2025-02-19 07:1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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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구단 페이스북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9)가 치명적인 태클 실수를 범했지만,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끝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뮌헨은 19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끝난 2024-2025 UCL 1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셀틱(스코틀랜드)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뮌헨은 합산 점수 3-2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뮌헨은 레버쿠젠(독일) 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16강에서 대결한다. 현지 시각 21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했고, 양현준은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해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팀은 전반전까지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뮌헨은 후반 18분 상대에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요시프의 스타니시치의 패스 미스로 셀틱이 기회를 잡았고 김민재가 태클을 시도했지만 실수를 범했다. 이후 니콜라스 퀸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뮌헨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알론소 데이비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 1-1을 만들었다. 합산 점수에서 3-2가 된 뮌헨은 결국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시즌 UCL 16강 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페예노르트는 1, 2차전 합계 2-1로 AC밀란을 꺾고 UCL 16강에 합류했다. 페예노르트는 16강에서 아스널(잉글랜드) 또는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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