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향한 애정 과시…2세 계획도 공개 "코 빼고 다 날 닮았으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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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향한 애정 과시…2세 계획도 공개 "코 빼고 다 날 닮았으면" 너스레

메디먼트뉴스 2025-02-19 06:5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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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호를 대신해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이 "여기 준호 집 아니야? 준호 집을 네가 산 거야? 우리 일하러 왔는데"라며 의아해하자, 김지민은 "저도 일하러 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준호 오빠가 목 디스크 수술하지 않았나? (녹화) 못 오면 자리가 위태로울까 봐 왔다. 공백 채워서 빈자리를 못 느끼게 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과 이상민이 "그러면 얘기 좀 하자. 우리가 준호 없을 때 널 한 번 보려고 했거든"이라며 반기자, 김지민은 이들의 훼방을 재치 있게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김준호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솔직히 생긴 걸로는 눈코입 다 떼고 보면, (김준호가) 여기서 제일 낫다. (탁재훈) 오빠가 눈코입 모았을 때 이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거지, 객관적으로 준호 오빠가 잘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지민은 2세 계획에 대해 "머리 크기는 날 닮았으면 좋겠고, 코 높이나 얼굴형은 오빠, 팔다리 길이는 나 닮았으면 한다. 그러니까 코 빼고 다 날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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