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출정식을 통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인천은 지난 16일 인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5시즌 출정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출정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뜨거웠다. 예매 오픈 후 단 3분 만에 1,400석이 매진되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켰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로비 1층에는 구단 마스코트인 유티와 함께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됐다.
본행사는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시의회 이선옥 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2025시즌 선수단 소개가 진행됐으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이 선수와 함께 입장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단주인 유정복 구단주가 무대로 나오는 선수들과 팬을 직접 맞이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후 2025시즌 유니폼 소개와 주장단 소개가 이어졌으며 유정복 구단주가 주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후 조건도 대표이사의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발표를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유정복 구단주는 “지난 시즌 강등이라는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출정식에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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