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투자기업 현장 지원 강화…"원스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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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투자기업 현장 지원 강화…"원스톱 해결"

연합뉴스 2025-02-19 06: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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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V 전용 공장서 올해 추진계획 발표

울산시청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9일 현대자동차 전기차(EV) 전용 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업 현장 지원 전담 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 지원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대차 투자사업 추진현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중점 추진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도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기업 현장 지원 TF에 더해 유관기관 협의체를 추가 운영,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기업 투자사업은 권역별 책임관 운영, 현장 애로사항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5개 구군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에게 기업 현장 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군별 현장 지원 전담 책임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는 "울산이 친환경 자동차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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