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예비신랑' 김준호 "뽀얀 뱃살 너무 귀여워"('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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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예비신랑' 김준호 "뽀얀 뱃살 너무 귀여워"('돌싱포맨')

뉴스컬처 2025-02-18 22:0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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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비신랑 김준호의 뽀얀 뱃살이 너무 귀엽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지민. 사진='돌싱포맨'
김지민. 사진='돌싱포맨'

 

이날은 김준호의 집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김준호가 아닌 예비신부 김지민이 출연진들을 맞았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디스크 수술을 했다. 이번에 못 나오면 위태로울까봐 내가 빈자리를 채우려 한다"고 스페셜 MC를 맡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을 비롯한 '돌싱맨'들은 김지민에게 "김준호의 어디가 좋냐?"고 묻고, 김지민은 "오빠들한테 없는 점이다. 솔직히 말하면 생긴 걸로 따져도 이중에서 제일 낫다"며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김준호가 잘 생기고 뱃살까지 귀여워 보인다는데 진짜냐?"고 묻자, 김지민은 "그렇다. 제일 귀여원 게 속살이 하얗다"고 답변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거기까지만 듣겠다"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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