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까지 수술→공격수 전멸...아스널, '충격 히든카드'까지 고려! 2년 만의 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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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까지 수술→공격수 전멸...아스널, '충격 히든카드'까지 고려! 2년 만의 PL 복귀?

인터풋볼 2025-02-18 18:4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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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키다 
사진=스포츠 키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공격수가 없는 아스널은 예상하지 못한 선수까지 노리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알 아흘리와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스쿼드에서 제외가 된 상황이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 아스널로 이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인디카일라 뉴스’도 “피르미누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스쿼드 제외 후 알 아흘리와 상호 계약 해지 합의를 할 수 있다. FA 신분이 되면 아스널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생긴다”고 이야기했다.

아스널은 공격수가 없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부상으로 빠져 측면 공백도 있는데 가브리엘 제수스에 이어 카이 하베르츠까지 쓰러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레안드로 트로사르 제로톱,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 최전방 기용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해야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성적을 내야 한다. 임시 방편으로 버틸 수는 있으나 우승 후보 팀들과 경쟁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적시장이 닫힌 상황이나 FA 영입은 고려될 수 있다.

놀랍게도 피르미누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피르미누는 2011년 호펜하임에 오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4년간 뛰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전방에서 뛰는데 활동량이 많고 공격 전개 능력이 대단했다. 득점력까지 보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리버풀이 전격 영입했다.

 

피르미누는 공격형 미드필더 같은 스트라이커로 활약했고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삼각편대를 구성해 리버풀 중흥기를 책임졌다. 프리미어리그, UCL 등을 비롯한 굵직한 트로피를 연이어 들었다. 리버풀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든 피르미누는 8년간 뛰면서 공식전 362경기에 나서 111골 79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히면서 명성을 높였다.

피르미누는 2023년을 끝으로 안필드를 떠났다.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였다. 알 아흘리에서 에두아르 멘디 등 스타들과 뛰던 피르미누는 최근 스쿼드에서 제외가 되면서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알 아흘리를 떠나 유럽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2년 만에 복귀할 수 있다. 1991년생 피르미누는 임시 방편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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