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방송인 풍자가 '동상이몽2'에서 충격적인 연애담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풍자는 자신을 "똥차 컬렉터"라고 칭하며 과거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풍자는 "과거 남자친구가 집 보증금 500만 원을 훔쳐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월세에 살았던 풍자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해서 500만 원을 준비했는데, 남자친구가 그 돈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이다.
MC 김구라는 "그건 똥차가 아니라 절도범"이라고 지적했고, 풍자는 "이후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훔친 게 아니라고 발뺌하더라. 그래서 집에 있던 통기타로 때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풍자의 화끈한 '참교육' 에피소드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는 '90년생 300억 CEO' 강남구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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