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6일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 토너먼트 1회차가 ‘chill chill한 우리’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5 LCK AS 오픈토너먼트 1회차에서는 32개 팀이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이 지난 16일 열렸다. ‘T1A Rookies’, ‘Gen G Scholars’, ‘DN Freecs Academy’, ‘chill chill한 우리’가 4강에 올랐으며, ‘T1A Rookies’와 ‘chill chill한 우리’가 결승에서 격돌했다.
‘T1A Rookies’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chill chill한 우리’ 팀 전원은 “LCK AS 오픈 토너먼트 1회차에서 재미있게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솔로 랭크 1위를 목표로 개인기량을 높여, LCK 챌린저스 리그에 데뷔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승팀 ‘chill chill한 우리’와 준우승팀 ‘T1A Rookies’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두 팀에는 기량 유지를 위한 연습 계정이 함께 제공됐다.
한편, 오는 3월 2일, 8일, 9일 진행되는 2025 LCK AS 오픈 토너먼트 2회차 참가 접수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신청은 링크(forms.gle/TMRmHQfLLXbfMgnN7)를 통해 가능하다. LCK AS는 LCK 리그 법인이 주최하고 LCK 리그 법인과 한국e스포츠협회과 공동 주관하며, 나이스게임TV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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