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3014억원 규모 현금배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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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3014억원 규모 현금배당 나선다

뉴스웨이 2025-02-18 15:3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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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찬희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총 301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예고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1개 제약사와 지주사가 배당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에게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500원(시가배당률 0.4%), 종류주 1주당 510원(0.5%)으로 총 374억원을 배당한다. GC(녹십자홀딩스)는 보통주 500원, 종류주 505원씩 배당해 총 227억원을 지급하며, GC녹십자는 보통주 1주당 1500원(시가배당률 0.9%)씩 배당해 총 171억원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

JW홀딩스는 1주당 115원(시가배당률 3.8%)으로 총 81억원, JW중외제약은 보통주 450원(1.9%), 종류주 475원(1.6%)씩 배당해 총 110억원을, JW생명과학은 1주당 500원(4.4%)씩 지급해 총 77억원의 현금배당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한독(1주당 200원, 27억원), 일양약품(보통주 150원, 종류주 175원, 총 27억원), 현대약품(1주당 30원, 7억원), 셀트리온(1주당 750원, 1537억원)도 각각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주당 250원(30억원), 휴온스는 330원(38억원), 휴메딕스는 330원(34억원) 배당을 확정했다. 이외에 ▲동국제약 주당 200원(92억원) ▲삼천당제약 주당 200원(46억원) ▲GC녹십자웰빙 주당 120원(21억원) ▲대한약품 주당 900원(52억원) ▲신신제약 주당 60원(9억원) ▲진양제약 주당 150원(17억 ) ▲대화제약 주당 100원(17억원)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일부 제약사는 주식배당도 실시한다. 셀트리온은 주당 0.05주씩 총 1025만여 주를 배당하며, 셀트리온제약도 0.05주씩 총 206만여 주를 지급한다. 비씨월드제약은 0.1주씩 총 84만여 주를 주식으로 배당한다.

1주당 배당액이 가장 높은 곳은 GC녹십자로 전년도와 동일한 1500원이었다. 배당금 총액은 셀트리온이 153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시가배당률은 JW생명과학이 4.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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