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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일’은 돌아가신 엄마의 3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로 배우 유승호, 김동욱, 서정연이 주연을 맡았다.
러닝타임 27분의 숏 콘텐츠로 제작된 이번 영화는 대명스테이션이 처음으로 제작 및 투자한 스낵무비다. 전 연령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영화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켓 가격은 1000원으로 많은 관객들이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3일’의 포스터 2종은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면서 한 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역의 배우 유승호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장례지도사 ‘하진’역의 배우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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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에 담긴 ‘꼭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습니다.’, ‘그 일..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는 두 인물의 관계성을 암시하며 전개될 스토리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포스터의 메인 카피인 ‘당신의 마음을 울릴 단 하나의 이야기’는 두 인물의 표정연기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포스터 속에는 ‘서로의 진심이 닿는 순간.. 가장 따스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두 인물의 모습이 보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할 단편영화 ‘3일’은 오는 3월부터 2주간 CG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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