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위탁교육과정 선정 운영

대전지방보훈청 전경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총 6개 분야의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교육기관 중 전문인력·시설·장비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탁 교육 과정을 선정했다.

올해 운영되는 전문기관 위탁 교육 과정은 남서울대학교 드론교육원(드론조종), 세종홍익아카데미(특수경비원), 스마트전기학원(전기기능사), 건양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직업상담사), 청남직업전문학교(인테리어목공기능사), 한국열관리냉동기술학원(공조냉동기계기능사)에서 진행한다.

국가보훈부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년 이상 복무한 제대(예정)군인은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을 1인당 3개 과정까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별로 자부담 10%를 제외하고, 최대 12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