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기업에 안정적인 경영환경 지원을 약속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함께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트럼프 2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올해는 대내외 여러 변수로 모두에게 중요한 격변의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산의 기업인들과 포럼을 갖고 올해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0 시대 출범에 따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가 안산의 산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연구원 김수동 박사가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트럼프 2기 정책 방향 ▲대중국 정책 변화 ▲국내 산업계 영향 및 정책 대응 방안 등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그간 숱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린 늘 자구책을 찾아왔고, 기회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활로를 찾아왔다. 지금의 위기도 끝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번 조찬 포럼의 한 참가자는 “트럼프 2.0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이에 이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며 “올해도 안산시는 기업인들과 적극 협력하여 글로벌 환경 변화에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