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니폼이 아닌 래시포드라니...‘빅6 제외’ PL 몸값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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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니폼이 아닌 래시포드라니...‘빅6 제외’ PL 몸값 베스트11

인터풋볼 2025-02-18 1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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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지 않은 모습이 아직은 어색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영국판은 1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빅6(맨유,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첼시)를 제외한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알렉산더 이삭, 올리 왓킨스, 앤서니 고든, 에베레치 에제, 래시포드, 아마두 오나나, 브루노 기마랑이스, 마크 게히, 스벤 보트만, 무리요,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이름을 올렸다.

래시포드도 포함됐다. 맨유 소속이 아니기 때문. 래시포드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오면서 전력 외로 평가받았다. 계속해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은 맨유 유니폼을 입은 래시포드다. 래시포드는 5살에 맨유 유스에 입단하며 맨유와 인연을 맺었다. 2015-16시즌 맨유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맨유에서만 뛰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한때 많은 기대를 받았다. 매번 아쉬움이 남았지만 2022-23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래시포드는 많은 득점을 책임지며 맨유의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래시포드는 모든 대회에서 45경기에 나와 30골을 넣었다. 맨유는 리그 3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차지헀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다시 부진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43경기 8골 6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고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입지까지 좁아졌다.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FA컵 32강 토트넘과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 데뷔전을 치렀고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래시포드의 임대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에서 부활해 맨유를 떠날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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