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무원 AI 교육·건설업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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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 AI 교육·건설업계 간담회 성료

직썰 2025-02-18 12:1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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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진행 하고 있는 모습.[사진=양산시 제공]
‘공무원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진행 하고 있는 모습.[사진=양산시 제공]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공무원 AI 교육, 실무 적용 중심으로 심화 진행

양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산시 공무원 생성형 AI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은 기본적인 AI 활용법을 넘어, 실질적인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심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자동화, 보고서 작성 보조 등 다양한 실무 활용 사례가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행정업무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이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건설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제공]
나동연 시장이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건설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제공]

◇지역 건설업계와 머리 맞댄 양산시… 활성화 방안 논의

양산시는 지난 17일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및 건설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산시의 지역 건설업체 지원 시책을 공유받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전달하는 등 자유로운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현재 지역 건설업체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참여할 경우 최대 2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검토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하도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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