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로이 킨 “토트넘에서도 강등될 것”→매디슨, 쉿 세리머니로 복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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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로이 킨 “토트넘에서도 강등될 것”→매디슨, 쉿 세리머니로 복수 성공!

인터풋볼 2025-02-18 12:0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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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제임스 매디슨이 로이 킨에게 복수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매디슨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매디슨은 종아리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맨유전에서 선발로 나오며 토트넘의 중원을 이끌었다. 매디슨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맨유 수비진을 괴롭혔다. 결승골까지 뽑아내며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매디슨이었다. 전반 13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손흥민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굴절되며 루카스 베리발에게 향했다. 베리발이 슈팅을 때렸지만 오나나에게 막혔다. 하지만 매디슨이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매디슨은 64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비롯해 볼 터치 65회, 패스 성공률 86%(50회 중 43회 성공), 키패스 1회, 롱볼 1회(2회 시도),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1회(2회 시도), 지상 경합 4회(10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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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은 득점 후 쉿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매디슨의 세리머니는 킨을 향한 것이었다. 최근 킨이 매디슨에게 강한 독설을 퍼부었다. 킨은 “매디슨은 탬워스전에서 교체됐다. 언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인가.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강등을 경험했다. 토트넘에서도 강등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매디슨은 득점과 세리머니로 킨에게 복수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기대 이상의 기량을 뽐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만들었다. 중원에서 빌드업에 직접 관여하며 경기를 풀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매디슨은 11라운드 첼시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매디슨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매디슨은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돼서야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부상 이후 이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 전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부상 이후 17경기에서 1골 4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확실한 주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 매디슨은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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