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2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4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이해와 지역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가 목표다.
울주군은 이날 온산읍에서 '우리동네 인적 안전망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소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적극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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