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작가 모집…11월까지 역량 강화 교육·활동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마을의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공유하고 홍보하는 '동네작가'를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돕는다.
동네 작가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미리 귀농·귀촌하고 싶은 지역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농·귀촌 홍보단이다.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작가 활동이 이뤄지며, 본인 SNS 계정을 활용해도 무방하다.
평창군은 동네작가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팩스, 이메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11월 말까지 활동하며 작가 활동과 관련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선정된 동네 작가는 콘텐츠, 글·영상 게재 방법 등에 대해 교육과 안내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18일 "동네 작가 지원 사업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흥미 유발 등 우리 지역으로 귀농·귀촌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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