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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은오는20일(목)오후7시30분,대전예술의전당아트홀에서2025년두번째마스터즈시리즈‘드뷔시라메르’를선보인다.
국내외최정상급지휘자와협연자들이함께하는대전시향의마스터즈시리즈,올해두번째무대에서는예술감독여자경의지휘와첼리스트이상은의협연으로더욱깊이있는음악을선사할예정이다.
공연의첫순서는‘첼로협주곡의제왕’으로불리는드보르자크첼로협주곡나단조이다.서정적인선율과웅장한오케스트레이션이돋보이는이작품은세계적인무대에서활약중인첼리스트이상은과의협연으로더욱빛을발할것으로기대된다.
이상은은한국예술종합학교와미국커티스음악원을졸업한후,윤이상국제콩쿠르및요한슨국제콩쿠르1위,중앙콩쿠르1위등국내외유수의콩쿠르에서두각을나타내며세계적인음악가로자리매김하고있다.
이어지는후반부에서는드뷔시의대표작중하나인라메르‘바다-관현악을위한3개의교향소묘’가연주된다.이작품은일본인화가가쓰시카호쿠사이의그림‘가나가와의파도’에서영감을받아작곡된곡으로,바다의다양한표정을생생하게담아낸다.파도와바람,햇빛이어우러지는환상적인바다의세계를웅장한오케스트라사운드로경험할수있는기회가될것이다.
예매는공연전일오후5시까지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대전예술의전당홈페이지,인터파크에서가능하다.자세한사항은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에서확인하거나궁금한사항은대전시문화예술과(☎042-270-8382~8)로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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